'인간의 조건' 2PM 택연 '2016년 군 입대 예정'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그룹 2PM의 택연이 2016년도에 군대에 입대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고백했다.7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스트레스 없이 살기' 체험을 하며 3일차 미션으로 일탈하며 스트레스를 없애는 미션이 주어졌다.이날 게스트 택연을 포함한 '인간의 조건' 멤버 박성호 김준호 김준현은 강남으로 가 다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제작진은 식사 도중 택연에게 "군대 갈 생각하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느냐?"고 물었고, 택연은 "당연히 약간의 스트레스는 있다"고 답했다.택연은 "하지만 군대는 당연히 가야하는 것 아니냐"며 "머리 속에는 언제쯤 갈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택연은 "2PM이 2015년 8월까지 스케줄이 잡혀 있다. 그래서 아마 2016년에 가지는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또 택연은 "아이돌에게 가장 큰 일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잠수타기"라며 "내가 실제로 잠수탄 사람 몇 명을 알고 있다. 그래서 내가 '정말 용기 있다'고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양상국이 열애 중인 배우 천이슬에게 "제일 잘생긴 남자"라는 칭찬을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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