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국인 순매수..이틀째 '강세'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오전 10시27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12(0.23%) 내린 507.47에 거래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46억원, 기관이 1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62억원을 순매수 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별종목별로는 와이디온라인이 비트코인 거래소 '코빗'과 운영대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삼천리자전거는 외국인들의 순매수세에 4%대 강세를 보이며 2만13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2만17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CJ오쇼핑(1.07%), 셀트리온(0.72%), 다음(0.59%), 서울반도체(0.5%), 동서(0.28%)등은 상승 중이다. 반면 CJ E&M(-1.54%), GS홈쇼핑(-1.02%), SK브로드밴드(-0.83%), 씨젠(-0.65%)등은 하락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0.78%), 보험(-0.76%), 철강, 금속(-0.75%), 배당지수(-0.67%), 의약품(-0.63%)등이 하락세를 타고 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1.73%), 반도체(0.92%), 정보기기(0.7%)등은 오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 481개 종목이 오름세다. 1개 종목 하한가를 비롯해 401개 종목은 내림세다. 113개 종목은 보합권이다.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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