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개최된 ‘아가방앤컴퍼니와 함께하는 굿바이(Good-Buy)캠페인’ 협약식에서 구본철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인희 굿네이버스 부회장(왼쪽)이 협약서에 사인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출산·육아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는 지난 5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향후 1년간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빈곤가정 아동을 위해 기부하는 '아가방앤컴퍼니와 함께하는 굿바이(Good-Buy)캠페인' 협약식을 개최했다.이 캠페인은 '착한 소비' 확산을 위해 아가방앤컴퍼니와 굿네이버스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번 달부터 1년동안 '굿바이' 마크가 부착된 아가방앤컴퍼니 제품을 소비자가 구매하면, 수익금의 일부가 자동으로 굿네이버스에 기부돼 국내외 빈곤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굿바이' 마크는 아가방, 에뜨와, 엘르 등 아가방앤컴퍼니 전 브랜드의 제품 가격 태그 및 박스에 부착된다.또한 협약식에서는 아가방앤컴퍼니의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퓨토'가 지난달 진행한 '나는 너의 퓨토, 내가 너의 날개가 되어줄게' 행사의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측에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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