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12월6일 금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기업 M&A 매물 35조 쏟아진다▶현대차 中판매 100만대 돌파▶삼성, 331명 임원 승진▶포스코건설·에너지 컨소시엄, 말레이시아서 25억弗 수주▶한·호주 FTA 사실상 타결…자동차관세 즉시 철폐▶바이든 美부통령 방한* 한경▶GM, 한국 생산 年 15만대 줄인다▶무역인이 희망▶호주, 車관세 즉시 철폐▶커피·피자·햄버거 "큰 업체 막아달라"▶삼성 임원 인사 '순혈주의' 탈피▶우리F&I 우선협상자에 대신證* 서경▶기업 쥐어짜더니 나라 곳간만 축났다▶한·호주 FTA 타결…車 관세 즉시 철폐▶무역 첫 트리플크라운·對中 수출 1위…수출한국 50년 또 한번의 기적▶GM "유럽서 쉐보레 철수"…한국GM 일감 줄어 비상* 머니▶롯데그룹, 오픈마켓 뛰어든다▶삼성 475명 임원 승진…여성 15명 역대 최대▶韓·호주 FTA 타결…車·가전 관세 즉시철폐▶외국인 노동자 고용규제 완화* 파이낸셜▶발탁·여성·외국인, '젊은 삼성' 만들다▶'3각 갈등' 행복주택 물거품 되나▶"국책연구소 지방에 집중 배치해야"◆12월5일 목요일 주요이슈 정리*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5일 한국이 노동시장과 서비스시장을 개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개혁이 제대로 이뤄지면 급격한 고령화에도 불구하고 10년 간 3.5~4%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라가르드 총재는 우리나라의 재정건전성에 대해 정교하게 잘 해왔다고 평가. 그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도 한국에서는 대규모 자금 유출이 있지 않았다며 투자자들이 한국의 펀더멘털이 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행정관의 개인정보 불법유출 정황을 수사 중인 검찰이 5일 청와대 행정관에게 채 전 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군의 개인정보를 요청한 것으로 지목된 안전행정부 소속 김모 국장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 검찰은 이날 오후 김 국장의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택과 경기도 과천 사무실에 수사인력을 보내 각종 문건 등 증거자료를 확보. * -한국과 호주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4년7개월 만에 사실상 타결되면서 호주는 우리와 양자 FTA를 맺는 11번째 국가가 될 전망. 호주와의 FTA 협상은 지난 2009년 5월 시작해 이듬해 5월까지 5차례 공식 협상을 가졌으나 투자자국가소송(ISD)과 쇠고기 개방 문제에 이견이 있어 협상이 중단된 바 있음. 이후 3년6개월 만인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한·호주 통상 장관 회담에서 FTA 협상 재개에 합의한 뒤 6~7차 협상을 연이어 갖고 4년7개월 만에 실질적으로 협상을 타결. 양국에서 국회 비준 절차가 차질 없이 이뤄질 경우 이르면 2015년부터 한·호주 FTA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 -우리나라가 유네스코에 신청한 '김치와 김장문화'의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확정. 문화재청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고 있는 유네스코 제8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한 '김장문화'가 인류무형 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됐다고 밝혀. 중국, 그리스, 브라질, 이집트 등 24개국으로 구성된 정부 간 위원회는 '김장문화'가 한국인들이 여러 세대에 걸쳐 이웃과의 김치 나눔을 통해 공동체 연대감을 높이고 나아가 공동체 간의 소통을 촉진함으로써 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만장일치로 등재를 결정.◆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이르면 내년 초 '박현주 펀드'로 불렸던 간판 상품인 '인사이트 펀드' 수수료를 인하할 계획이라는 내용으로 이 펀드는 국내 첫 글로벌 자산분배형 간접투자상품으로 수수료가 3%를 웃돌고 있는데 경쟁사들의 일반 해외펀드 수수료가 2.5~3% 정도로 책정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인하폭은 0.5%포인트 내외가 될 것이라는 점 등을 발빠르게 전달한 단독기사.*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는 동물정책과 관련한 부서를 신설하고 불법포획돼 각종 쇼에 동원되던 대공원 돌고래를 방사하는 등 의욕적인 행보를 보였으나 최근 인명사고로 이어진 호랑이 사고로 인해 시민 안전 및 예산과 동물복지간의 접점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 것인지, '동물복지'와 '행정'을 어떻게 결합할 것인 지 등 서울시와 박 시장의 고민을 짚어본 기사.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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