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서구(청장 김종식)가 광주시가 주관한 ‘2013년도 365생활민원센터 운영’ 평가결과에서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광주시가 생활민원 처리실태에 대한 평가를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간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평가결과 서구는 생활민원 처리실적 및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실태, 시정발전 기여도, 기관장 관심도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특히 주민생활 불편사항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한 결과와 발로 뛰는 현장행정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주민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점이 높게 평가됐다.아울러 생활민원 기동순찰반을 운영, 6964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했고 매주 수요일 야간 순찰반 운영, 가로·보안등과 공원시설물 등 1090건의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한 점도 인정받았다.서구 관계자는 “주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해 발로 뛴 결과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구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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