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걸그룹 티아라가 중국 최대 뮤직비디오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5일 중국 뮤직비디오 사이트 인위에타이에 다르면 티아라의 신곡 '나 어떡해'는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나 어떡해' 뮤직비디오는 총점 96.98을 기록, 2위 김재중을 근소한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티아라는 또 10월 차트에서도 '넘버 나인'으로 1위를 기록, 현지 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총점 95.7점을 기록한 '넘버 나인'은 92.6점을 기록한 지드래곤을 누르고 당당히 정상을 차지했다. 신곡 '나 어떡해'는 지난 1977년 발표된 제1회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 곡으로 원곡의 후렴구 멜로디 일부와 악기를 그대로 사용했다. 특히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와 북극곰이 2013년도 버전으로 새롭게 멜로디를 입히고 편곡했다.또 이번 무대는 뮤지컬스러운 안무를 포인트로 다이아몬드 스텝을 이용한 안무와 권총 댄스 등 재미있는 안무들로 구성됐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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