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 전용서체인 'KBIZ한마음체'를 2일부터 무료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누구나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를 통해 무료 서체를 다운받을 수 있으며, 광고·인쇄물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최근 문서프로그램의 서체에 이용가능범위가 한정되어 있음을 모른 채 이를 위반, 저작권 침해로 법적처벌을 받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며 "서체 프로그램 구입에 비용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 등을 현실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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