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12월 대구 죽곡지구 대실역 인근에 중소형으로 구성된 933가구 규모의 '죽곡 대실역 한신 휴플러스'를 분양한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한신공영이 내달 초 대구 죽곡지구에 '죽곡 대실역 한신휴플러스'를 분양한다.'죽곡 대실역 한신휴플러스'는 대구 죽곡지구 지하철 2호선 대실역 인근에 지하3~지상27층 7개동 규모로 전용 59~84㎡ 총 933가구로 구성된다. 현재 대구 지역은 최근 조성된 이시아폴리스·대구혁신도시·대구 테크노폴리스 등 신도시의 신규 아파트들이 주택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학교, 편의시설, 공원 등 생활환경이 구축된 데다 공공기관 및 기업, 연구소 등이 들어서면서 주거지로 선호도가 높다.죽곡지구 일대는 도시철도 2호선 대실역 역세권으로 대구 도심인 반월당역과 20분거리에 있고 대구를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와도 인접했다. 사업지 인근에 계명대, 계명문화대와 죽곡초, 매곡초, 왕선초·중, 다사중·고가 있고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성서 이마트, 성서 홈플러스, 모다아울렛 등 쇼핑·문화 편의시설과 금호강, 죽곡산 등 녹지도 풍부하다.업계 관계자는 "계명대 동산병원 이전(2015년 준공예정), 세천리 성서5차산업단지, 성서 지역 일대의 15~20년 된 노후아파트 등 배후수요가 다양해 죽곡지구를 향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신공영은 도급순위 27위 건설사로 대구 시지, 경북 구미시 상모동, 김천혁신도시에서 분양 성공을 거뒀다. 분양은 12월 초로 예정돼있고 견본주택은 성서 이마트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문의 1899-5133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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