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4개 보훈단체 건강·문화교실 개최

“건강하고 즐거운 여생 누리도록 복지시스템 구축”[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 4개 보훈단체(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는 지난 28일 고창하나로마트 2층 문화교실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유공자 건강 문화교실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고창군과 익산보훈지청이 후원했으며, 국가유공자가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하고 여가선용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강수 군수는 특강을 통해 “고창이 오늘의 모습으로 발전하기까지 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공헌이 초석이 되었음을 잘 알고 있고, 그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어 행정에서 일자리사업, 작은목욕탕, 작은영화관 등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체육과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여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스템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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