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은 재난발생 시 피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7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산불 초기 대응태세 점검 자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관리시스템을 점검하고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을 두고 초동대처 능력향상을 위해 집중됐다. 오봉산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13개 협업기능별 담당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재난상황 주관부서의 산불 대응 매뉴얼에 따라 간부공무원의 임무와 역할 설명, 재난발생 시 보고체계와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훈련을 통해 산불 초기 대응태세 및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매뉴얼에 의해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보완 개선하기로 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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