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어려움을 극복한 사회적기업의 성공사례 발표 및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29일 오후2시 구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13 사회적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관계자들과 주민이 참여한다.이번 경진대회는 어려움을 극복한 사회적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일자리창출 모델 공유 및 기업간의 정보교환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를 위해 북구는 지난달 24일 ▲경영이념 ▲사업내용 ▲장애요인 극복정도 ▲지역자원연계현황 등의 1차 심사를 거쳐 (주)포인트아카데미 등 6개 기업을 본선 참가기업으로 선정, 사례발표를 통해 사회적기업이 나아가야 할 길 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북구청 1층 민원실 갤러리에서는 내달 5일까지 북구 48개 사회적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사례를 전시, 사회적기업의 생산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홍보와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사회적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제품·서비스 전시회가 사회적기업의 이익을 창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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