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분양시장 '겨울없다' 세종시 3-3생활권 'M3블록 모아미래도 리버시티' 견본주택 인파 북적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세종시 3-3생활권 M3블록에 분양중인 ‘M3블록 모아미래도 리버시티’의 견본주택은 추운 날씨도 잊게 할 만큼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모아종합건설은 지난 22일(금)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 ‘M3블록 모아미래도 리버시티’의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에만 8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고, 오픈 이후 3일째인 24일(일)까지 총 2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세종시에서 근무 중이라고 밝힌 공무원 강모씨(44) 역시 “최근 세종시의 분양 아파트의 공무원 특별공급 비율이 낮아졌다는 소식을 듣고 더 늦기 전에 서둘러야겠다 싶어 찾아와봤다”며 “근무지인 세종시 중앙행정타운과 거리상으로도 가까운데다 단지 바로 앞에 BRT 정류장까지 위치해 출퇴근이 매우 용이해 청약에 나서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전용 84~157㎡ 총 1,211가구, 16개 동, 지하 1층~지상 29층 규모로 구성되는 ‘M3블록 모아미래도 리버시티’는 3면 개방형 설계를 도입해 주택형별 약 50%에 이르는 넓은 서비스면적까지 제공하며, 저작권 등록을 완료한 수납특화 설계도 선보였다. 남동향 위주로 설계되어 풍부한 일조량을 갖춘 것도 주목할 만하다.또 최근 실시된 청정건강주택 자체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고 금강수변공원 이용도 용이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췄으며, 단지 바로 앞으로는 BRT 정류장이 위치하고 당진~상주고속도로가 가까워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모아종합건설 분양관계자는 “’M3블록 모아미래도 리버시티’가 위치할 세종시 3생활권은 주요 행정기관이 대거 입주할 예정인데다, 대덕연구단지를 거점으로 하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서 가장 가까운 기능지구라는 입지적 강점 덕분에 공무원, 연구원 등 고급 수요자들의 관심이 유난히 높았다”며 “3.3㎡당 평균 분양가를 800만원대 초반 선으로 인근의 타 단지보다 저렴하게 책정한 점도 크게 인기를 끌었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설명했다.‘M3블록 모아미래도 리버시티’의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 합동 견본주택 부지 일원에 위치한다. 청약은 11월 27일(수) 이전기관종사자 청약을 시작으로 12월 4일(수) 1,2순위 청약, 5일(목) 3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는 11일(수)에 발표될 예정이다. 계약은 16일(월)~18일(수)에 진행된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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