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발암성 물질 벤조피렘이 과다 검출된 참기름 제품을 회수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경북 안동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 '온혜농부들'이 제조한 '참기름(350mL)'에서 벤조피렌이 기준치인 2.0ug/kg이하을 초과한 14.6ug/kg가 검출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회수 조치가 관할 지자체에서 조사·보고된 사실에 따라 조치한 것"이라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판매 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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