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여성대학 150명 수료,감사 배려하는 마음, 긍정적 마인드 배워"[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난 20일 ‘건강한 가정, 행복 고창 실현’을 목표로 개강한 하반기 여성대학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이강수 고창군수, 박래환 군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150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여성대학의 주요 교육내용은 부부대화 스킬 향상교육, 자녀와 친구 되는 공감대화법, 행복한 엄마 되는 법 등 건강하고 즐거운 가정을 꾸리기 위한 노하우로 꾸려졌다.특히 가족 구성원 간 관계증진을 위한 다양한 소통방법 습득, 사상체질에 따른 건강관리법, 음악 심리치료, 초보자들을 위한 재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이날 이강수 군수는 특강을 통해 “여성 여러분이 이번 과정을 이수하며 주어진 환경과 재능 등 각자가 처한 현실이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매사에 감사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생각하는 적극적인 마인드가 길러졌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어 “전문가의 노하우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명한 어머니로서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어진 아내 역할은 물론 나눔이 있는 행복한 고창을 만드는데 앞장서면서 역량 있는 여성리더로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