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수변시설물의 방재기술 고도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수자원공사(사장 최계운)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공동으로 첨단 ICT 기반의 수변 사회간접자본(SOC) 시설물의 미래 방재기술 개발을 위한 킥오프(Kick-off) 워크숍을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오크밸리 리조트(강원도 원주 소재)에서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통합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방재 및 위험도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변시설물의 실시간 안전도 평가기술, 3D 기반의 리스크정보 표출기술 및 리스크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SOC시설물의 통합안전관리 플랫폼의 구축방안을 제시하고 재해발생시 헬리캠, CCTV 등의 첨단 영상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실시간 원스톱 복구지원체계 구축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신동훈 수자원공사 기반시설연구소장은 "최근 필리핀에서 발생한 태풍 하이옌, 일본 동북대지진 등의 피해사례에서 볼 수 있듯 SOC 시설물의 안전관리분야에 보다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재기술의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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