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는 23일 아동복지시설 '선덕원' 아이들을 위해 '2013 반얀트리 위시트리'를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반얀트리 호텔은 이 소망나무에 총 60명의 아이들이 적은 소망메시지 카드를 달고, 회원전용 공간인 클럽동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카드에 적은 선물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달한다. 또한 다음달 11일에는 반얀트리 부부 모임인 상미회와 자선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뉴코리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복지법인 기아대책과 반얀트리의 주최 하에 진행하는 것으로 오케스트라 공연 후 경품 기부 행사가 열린다. 티켓과 행운권 행사로 적립된 수익금은 복지법인 기아대책에 전달된다.반얀트리 관계자는 "멤버십 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자선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해 한국형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의 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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