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코트라는 19~20일 지방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춘천과 대전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수출학교'를 연다.19일 코트라에 따르면 19일 춘천 한샘고등학교와 20일 대전 대성여자고등학교에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세계 경제와 국내 수출 여건, 코트라 무역관 활동을 학생들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코트라는 기업 고객에게만 제공하던 설명회를 학생들을 위한 콘텐츠로 재구성해 지난해부터 미니학교를 열어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에 개소한 코트라 강원권, 충청권 지원단과 지역 교육청, 고등학교와 함께 진행한다.코트라 김성수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무역· 수출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코트라가 직접 찾아갔다는데 의미가 있다”라며 ”대한민국의 미래 자산인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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