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세예스24홀딩스는 올 3분기에 매출액 4501억원, 영업이익 28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27%, 영업이익은 377% 증가한 수치(2분기 매출액 3527억원, 영업이익 60억원)로 2013년 분기 최대 실적이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의류수출기업 한세실업과 온라인 서점 예스24의 지주회사다. 회사 관계자는 "핵심 자회사인 한세실업은 제품매출의 확대와 생산성 상승, 신규 거래처의 수주가 늘어났고, 예스24는 영업이익이 전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며 "두 자회사는 향후 보다 높고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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