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대한민국 대표 상남자 김강우와 대표 훈남 이희준이 180도 변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해야 할 결혼식 7일전, 인생 최악의 순간을 맞이한 4커플의 파란만장한 메리지 블루를 그린 '결혼전야'에서 대한민국 대표 상남자 김강우와 대표 훈남 이희준이 이전에 볼 수 없던 찌질남 캐릭터를 연기해 관심을 집중시킨다.'사이코 메트리' '돈의 맛'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냉철한 매력으로 스크린을 압도한 김강우는 '결혼전야'에서 결혼을 7일 앞두고 주영(김효진 분)의 숨겨진 과거를 알고 패닉에 빠진 프로야구코치 '태규' 역을 맡아 기존의 상남자 포스가 아닌 여자의 과거에 집착하는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다.또한 이희준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 '직장의 신'에서 보여준 자상하고 훈훈한 이미지와는 정반대되는 마마보이 '대복' 역으로 열연을 펼쳐 예비신부 이라(고준희 분)와 시월드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상남자 김강우는 과거 집착남으로, 훈남 이희준은 마마보이로 180도 연기 변신을 보인 '결혼전야'는 결혼을 일주일 앞둔 4커플의 현실적인 사랑과 갈등으로 관객들과의 무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극장가에 로코 열풍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4커플의 공감 100% 웨딩스토리를 유쾌하게 그린 '결혼전야'는 오는 21일 관객들과 만난다.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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