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구산동 도서관 마을 공동체 행사
특히 은평구는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에 있어 141건 신청, 64건 선정으로 자치구 중 최다신청, 최다선정돼 7억여원을 지원받았다.기초설계부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향후 진행 할 프로그램을 고려하여 건물의 구조를 변경하는 등 마을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구산동 도서관 마을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또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은평 뉴타운 제각말 푸르지오 아파트에서는 82% 압도적인 주민동의로 층간소음협약서를 만들어서 전국 최초로 층간소음예방 시범단지 현판식을 개최했던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은평구 이의형 마을공동체담당관은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지속가능한 마을활동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또 "특히 마을지원센터가 완공이 되면 지금보다 더 긴밀한 민관협력 네트워크가 형성돼 내년에는 마을공동체 사업이 만개하리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