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학교장들과 태양광 발전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양광 보급과 민간부문 LED전등 보급, 주택에너지효율화 사업, 녹색건축물 설계 가이드라인 등 에너지생산과 효율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부분과 에너지소비절감, 주민절전소, 에너지클리닉 및 에너지진단, 에코마일리지 등 생활 속에서 이루지는 에너지절약 실천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민자유치를 통한 학교태양광은 7개 학교와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는 등 선도적으로 앞서 있고, 민간부문 LED전등 11만5000개 보급, 주민절전소 3000가구 가입 및 17% 에너지절감과 에코마일리지 3만5000개소 가입 등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이외도 소규모 건물 에너지진단, 건물에너지소비량 공개 전광판 설치, 불끄기 행사 추진, 원전하나줄이기 홍보 및 승용차 이용 억제 등 활동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해식 구청장은 "원전하나줄이기 2년 연속 대상 수상은 강동구의 학교, 기업, 단체, 그리고 전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결과물"이라면서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에너지문제에 적극 대응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저탄소 녹색도시 강동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