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잇의 원리 '실수가 만든 대박'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포스트잇의 원리'가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포스트잇의 원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이에 따르면 포스트잇은 접착이 가능한 메모지의 브랜드로 미국의 3M사가 개발했다.3M사에 근무하던 연구원 스펜서 실버(Spencer Silver)는 강력 접착제를 개발하려다 실수로 접착력이 약하고 끈적거리지 않는 물질을 개발했다. 이를 본 연구소 직원 아서 프라이(Arthur Fry)는 이 기술을 통해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는 종이를 개발해 미국 전역에 판매했다. 이어 1981년에는 캐나다와 유럽 등 전 세계로 판로를 확장했다. 실버가 개발한 접착제는 접촉면에 불규칙적으로 접착물질을 바르는 원리다. 이로 인해 불규칙적인 접촉면이 층을 형성해 한 번 붙인 후 쉽게 떼어내 다른 곳에 다시 붙는 것이 가능하다.포스트잇의 원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포스트잇의 원리, 정말 학생들에게 유용한 용품", "포스트잇의 원리, 실수로 만들었다는 것이 신기하다", "포스트잇의 원리, 사무용품으로도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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