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 예능 첫 출연(출처: SBS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경숙 예능 첫 출연 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신경숙 작가는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소설 '엄마를 부탁해'의 인세를 공개했다. 지난 2008년 출간된 엄마를 부탁해는 어머니들의 삶을 그려낸 소설이다. 최단 기간 200만부 판매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34개국에 번역·출간됐다.이날 신경숙 작가는 "20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의 인세는 얼마나 되냐?"라는 질문에 "사실 절박하다. 모든 작가들의 고민이겠지만 '이 작품을 마칠 수 있을까', '마침표를 제대로 찍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항상한다."며 답변을 피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렇다면 작가님의 인세는 몇 퍼센트 정도인가. 7%? 10%?"라며 재차 물었고 결국 신 작가는 "문학책 인세는 10% 정도"라고 답했다.신경숙 예능 첫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경숙 예능 첫 출연, 예능감도 베스트", "신경숙 예능 첫 출연, 인세가 10%면 20억?", "신경숙 예능 첫 출연, 나도 부탁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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