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MBC 일일연속극 '오로라 공주'가 50부 연장을 논의 중인 가운데 일부 시청자들이 '오로라공주'에 대한 연장반대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다.지난 6일 다음 아고라 이슈청원 게시판에는 "'오로라 공주' 연장 반대 및 종영을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청원이 게재됐다.오는 30일까지 1000명 서명을 목표로 한 가운데, 11일 오후 2시 50분 현재 목표인원의 100%을 훨씬 넘긴 1552명이 연장 반대 의견을 내고 서명한 상태다.당초 '오로라공주'는 당초 120부작으로 기획됐지만, 지난 9월 30회 연장이 결정돼 150부작으로 오는 12월 중순 종영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집필을 맡은 임성한 작가가 50회의 추가 연장을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며, 작품은 논란에 휩싸였다.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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