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한국후지필름은 프리미엄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미니90’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한국후지필름에서 새롭게 선보인 ‘인스탁스 미니90’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즉석카메라 중 최고 사양을 제공하고 있다. 셔터를 연속으로 2번 눌러 1장의 사진에 이미지를 겹쳐 나오게 할 수 있는 이중노출, 야간촬영이 용이한 벌브모드, 피사체의 떨림을 최소화 하여 빠른 움직임을 포착하는 키즈모드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카메라의 전면과 측면에 위치한 두 개의 셔터로 가로와 세로방향 모두 촬영이 가능하다.한국후지필름 강신황 마케팅 팀장은 “인스탁스 미니90은 다양한 기능과 함께 기존 사용자들에는 새로운 사용 경험을, 새롭게 즉석카메라를 접하는 이들에는 아날로그 카메라의 추억을 제공할 것”고 밝혔다.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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