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경찰서(서장 김 균)는 201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능당일을 비롯한 수능 전후 수험장 주변 안전관리를 비롯한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단속 등 학생안전을 위한 보호활동을 펼쳤다. 이는 수능 전후 청소년에 대한 선제적 선도활동 및 유해환경 단속으로 청소년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건전한 육성도모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수험장 주변 안전 확보를 위해 학교주변 순찰차 거점 배치 등 고사장 주변 안전위해요소 차단에 주력하였으며 인근 도로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는 등 변수 없는 수능시험 안전관리에 경찰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수능 후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교육지원청·군청·청소년지도위원회 등 지역사회 공동대응팀을 가동, 학생안전강화구역 21개소에 대한 집중점검 및 PC방, 주류 판매업소 등에 대한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단속에 주력했다. 김 균 서장은 "수능이 끝나 해방감에 젖어 탈선하기 쉬운 시점인 만큼 지역사회 전체의 청소년 보호활동에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며 “청소년보호법 위반 등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 의지와 청소년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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