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메리츠화재는 대구에 '스마트 수입차 입고센터' 3호점을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스마트 수입차 입고센터는 고객이 직접 정비 공업사를 찾아가 수리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정비 공업사와 보험사가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수입차 보상 서비스 개선과 정비업체 상생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해 서울 지역의 1호점 개설을 시작으로 올해 부산지역 2호점이 개설됐다.사고 접수 단계부터 입고지원 안내, 현장출동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수리차량에 대한 보증기간을 대폭 늘려 고객이 안심하고 수리를 맡길 수 있도록 했다.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수입차 과잉수리를 억제하고, 고객의 입장에서는 보험료 상승 등 비용 부담을 절감할 수 있다"며 "앞으로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