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송새벽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 신부 하지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31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송새벽은 오는 11월 2일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연극배우 하지혜와 결혼식을 올린다. 보도에 따르면 송새벽과 하지혜는 조용하게 결혼식을 준비해 왔으며, 소박하고 의미있는 결혼식을 위해 평소 두 사람이 좋아하는 제주도에 식장을 마련했다. 선후배로 친분을 쌓아온 송새벽 하지혜는 지난 2010년 초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왔다. 연극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온 하지혜는 그동안 영화 '왕의 남자'의 원작인 연극 '이'를 비롯해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짐'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모델 출신다운 날씬한 몸매와 아름다운 외모로 관객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송새벽 소속사 측은 본인 확인을 통해 조만간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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