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수목극 1위 수성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KBS2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비밀'은 시청률 15.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16.3%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유정(황정음 분)이 도훈(배수빈 분)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는 한편, 민혁(지성 분)과의 러브라인에도 변화를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동시간 방송된 SBS '상속자들-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는 12.1%를, MBC '메디컬 탑 팀'은 4.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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