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광주지사 이태섭 지사장을 대신해 김명 소장이 감사패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애인정보화에 기여한 공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마사회 광주지사 이태섭 지사장이 광주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거행된 제10회 광주광역시 장애인정보화 한마음 촉진 결의대회에서 장애인정보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29일 장애인 정보화 촉진 결의대회가 열린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송광운 광주북구청장과 윤봉근 시의원, 문상필 시의원, 이정재 새누리당 광주시당위원장, 서영규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700명이 참석했다.이날 시상식에서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와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이태섭 지사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박병호 기획조정실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장애인으로 차별 받지 않고 몸이 불편한 시민들이 어려움 없이 살아가도록 재활시설 확충과 생활안정지원, 자립기반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약속 했다.이 행사를 주최한 장애인정보화협회 이인춘 회장은 “지난 10년 동안 양품화된 중고 PC 2,000대를 보급하고 교육청과 계약을 통해 스리랑카, 키르기스스탄, 캄보디아 등 후진국에 1,200대를 보냈다"며 “12년 동안 컴퓨터 무료 교육을 통해 장애들에게 정보화 햇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를 후원한 한국마사회 광주지사는 장애인정보화협회에 사용하지 않은 비품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장애인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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