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시장,상점가의 지역 상인들을 위한 특화 대출,일수 상환 방식 독특!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영업중인 지역 상인들을 위한 상품 ‘아따매! 장터사랑 대출’을 출시해 28일부터 판매한다. 상품명으로 차용된 ‘아따매’는 놀라움이나 기쁨 등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전라도 사투리로 광주은행의 지역밀착 경영방침을 담았다. 이 대출의 대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3년 이상 영업중인 개인사업자 및 지역보증재단의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서를 발급받은 개인사업자이다. 대출한도는 신용대출의 경우 최고 3000만원으로 사업장 소유형태, 주택소유여부, 배우자 소득, 매출액 등에 따라 산출하여 일반대출보다 한도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출금리는 보증서 담보대출은 최저 연 4.04%, 신용대출은 최저 연 4.89%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은행 각 영업점 대출 창구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특히 이 대출은 고객이 원할 경우 매일 이자와 일정한 원금을 상환 할 수 있는 ‘일수 자동이체 상환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목돈상환이 부담스러운 지역 상인들에게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은행 기업영업전략부 백의성 부부장은 “광주은행의 지역밀착 경영을 담아 이번 전통시장 및 지역 상인들을 위한 특화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골목상권,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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