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대성산업에서 운영하는 디큐브백화점은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4일간 '뽀로로 10주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꾸준한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 뽀로로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들로 마련됐다. 페스티벌은 △뽀로로 캐릭터 페어 △뽀로로 스템프 이벤트 △뽀로로 에코백 만들기 △뽀로로 즉석 촬영 서비스 △뽀로로 색칠 이벤트 등 총 다섯 개의 이벤트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전일 열리는 '뽀로로 캐릭터 페어'에서는 7층 백화점 로비, 1층 유니클로 매장 옆 통로, 지하1층 영스트리트 입구와 햇빛광장에서 50여개의 다양한 뽀로로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3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진행되는 '뽀로로 스탬프 이벤트'는 총 5개의 스탬프를 찍어오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디큐브백화점 4층에 위치한 뽀로로파크 무료 입장권(성인 1인, 아동 1인)과 선착순 1000명에게 뽀로로 와펜을 증정하는 행사다. 행사 당일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소지시 경품 수령이 가능하다. '뽀로로 에코백 만들기'는 주말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선착순 행사로 5층 전문식당가에서 1만원 이상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열린다. 주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지하1층 햇빛 광장에서는 뽀로로 즉석 촬영 서비스(일 선착순 100명)와 뽀로로 색칠 이벤트를 실시한다. 윤순용 대성산업 유통사업본부 이사는 "디큐브백화점 4층에 위치한 뽀로로파크 방문객이 전년대비 약 15% 증가율을 보이는 등 국내 토종 캐릭터 뽀로로의 인기가 여전하다는 것을 실감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해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서남부권 지역 쇼핑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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