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소병철 검찰총장 후보자(55·연수원 15기)는 신중하고 성실한 성품이며 열린 사고와 검찰의 미래지향적 과제에 대한 안목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전남 순천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6년 서울지검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했다. 1998년 국가안전기획부에 파견돼 북풍사건을 합동수사했으며 서울지검 조사부장 재직 때 재벌 2·3세 사교모임을 상대로 한 수백억원대 사기사건 등을 담당했다.성순이씨(52)와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전남 순천(53·사시 25회) ▲광주일고 ▲서울대 법대 ▲서울지검 검사 ▲대검 연구관 ▲여주지청장 ▲주미 법무협력관 ▲법무부 검찰 2·1과장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장 ▲수원지검 형사1부장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대검 범죄정보기획관 ▲대전지검 차장 ▲법무부 기조실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대검 형사부장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 ▲대전지검장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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