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농업박람회서 농특산물 대대적 홍보

[아시아경제 김영균]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제11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지난 18일 개막함에 따라 박람회 내 각종 전시관 및 판매관을 운영하고 적극적인 홍보로 보성특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보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구)에 따르면 ‘CNN이 선정한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에 선정된 차밭과 다기 모형의 상징탑은 보성의 대표 농산물인 녹차·딸기·참다래·감자·쪽파, 녹차미인 보성쌀 모형과 조화를 이뤄 박람회장의 인기 포토 존으로 각광받고 있다.보성군은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에 56종의 농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녹색식품관에서는 비봉영농조합법인의 장류를 전시하고 명품농산물관에서는 보성방울토마토 등 21종의 농·특산물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농업미래관에서는 그동안 큰 성과를 올린 ‘씨감자 생산기반 구축 우수 시범사업’을 전시해 ‘선진 보성농업’을 널리 알리고 있다.정종해 군수는 지난 21일 주요 시·군관과 전시관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하며 “보성의 차밭의 아름다움은 세계에서도 인정하고 있으며 청정지역에서 키워낸 차와 녹차미인 보성쌀, 참다래, 감자, 쪽파 등 보성의 농·특산물 역시 전국 최고를 자랑한다”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김영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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