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 산단 우수기업 유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span>
이강수 고창군수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은 23일 ‘제10회 지역산업정책대상’시상식에서 산업생태계 조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창군은 흥덕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우수 기업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책 마련 등 체계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과 맞춤형 귀농귀촌사업을 통해 농촌 공동화 현상 극복, 고창군 전 지역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통한 신 성장 동력으로서 지역발전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강수 군수는 “정부의 창조경제에 부합하는 기업 및 일자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생물권보전지역과 연계한 생태관광산업 육성하는 등 세계적인 명품 생태도시로 만들고, 기초인프라·일자리·문화·교육복지 등 주민 복리증진 시책을 펼쳐 행복한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ISP)과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상은 전략적인 산업정책 실행으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수상 지자체에 대해서는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과 지역산업정책에 대한 자문, 홍보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한편, 산업정책연구원은 전국 227개 지자체로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산업정책 사례를 접수받아 산업정책관련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산업생태계 조성 등 4개 분야에 대해 1차 서류평가, 2차 전문가평가, 3차 프레젠테이션 발표평가를 실시한 후 선정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