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상신이디피가 삼성SDI의 중국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시장 진출 추진 소식에 강세다.18일 오전 10시18분 현재 상신이디피는 전날보다 160원(2.30%) 오른 712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SDI는 중국시장 진출을 추진, 세계 최대 시장으로 부상할 중국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삼성SDI는 “중국 전기자동차 시장은 반드시 들어가야 할 잠재성이 큰 시장”이라며 “중국 진출을 위해 몇몇 관련 현지 업체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삼성SDI는 중국 완성차 업체와 구체적 중국 진출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상신이디피는 삼성SDI와 23년째 인연을 맺어온 협력사로 2차전지용 캔(CAN)과 주요 조립부품을 삼성SDI에 납품하고 있다.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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