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된 공중목욕탕, '알제리서 아직도 영업중'

(출처: BBC)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00년 된 공중목욕탕'이 현재까지 운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낳고 있다.영국 BBC 등 외신은 지난 14일(현지시간) 2000년전 로마가 만든 목욕탕이 알제리에서 여전히 성업중이라고 전했다. 알제리 켄첼라에 있는 이 목욕탕은 14세기에 발생한 지진으로 건물 일부가 파손됐지만 오토만 시대에 복구 작업을 거쳐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지역 주민들이 만남의 장소로 애용하는 등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2000년 된 공중목욕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000년 된 공중목욕탕, 생긴 것만 봐선 물을 새로 못 받을 것 같은데", "2000년 된 공중목욕탕은 남탕, 여탕이 따로 있을까", "목욕탕이 아니라 그냥 수영장 같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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