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 지난해 용감한 형제와 손잡고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가수 제이준이 이번에는 에미넴 프로듀서와 손을 잡고 돌아왔다.17일 소속사 엔터크루에 따르면 제이준 두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미친매력(,Way to your heart)'은 미국 유명 랩퍼 에미넴(EMINEM)의 'The Real Slim Shady'의 공동 작곡자이자, 닥터드레(Dr.Dre) 등의 프로듀서인 타미 코스터(Tommy Coster)와 그의 작곡팀들로 부터 받은 곡이다.타미 코스터와 작곡팀들은 90년대 전세계 음악계를 뒤흔든 N-Sync 스타일에 K-POP을 접목시켜, 복고적이면서도 세련된 사운드가 가미된 '미친 매력(way to your heart)'을 만들어 냈다.또한, 신화,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헬로비너스 등의 앨범에 참여했던 작곡가 박상헌이 최신 트랜드 및 곡의 완성도 위하여 편곡가로 참여했다.제이준 소속사 관계자는 "'미친매력(Way to your heart)'은 1년 이상 미국과 한국에서 많은 공을 들여 야심차게 준비했다. 그런데 뮤직비디오 19금 논란으로 풀버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지 못해 향후 홍보에 큰 제약이 발생했다"며 "그래도 활동은 이어갈 계획이다. 그러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오늘(16일) 정오 케이블채널 M.net을 통해 음반과 음원이 공개 될 제이준은 논란의 19금 뮤직비디오를 대신해 1분 30초 가량의 뮤직비디오 편집본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했다.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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