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이란 핵 협상 진전..WTI 1.2%↓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유가는 1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20달러(1.2%) 떨어진 배럴당 101.21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3개월내 최저 수준이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1.27달러(1.14%) 내린 배럴당 109.77달러를 기록중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 등 P5+1과 이란이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핵 문제 해결을 논의하기 시작했고 미국 정치권의 예산관련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 등이 맞물리면서 최근 유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급값도 하락했다.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3.40달러(0.3%) 낮은 온스당 1273.2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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