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김용근 신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사진)은 15일 "우리 자동차 산업도 세계 최고의 위상과 최고급 브랜드화를 향해 계속 전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이사회 및 총회를 통해 회장에 오른 김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자동차는 예술이며 한국은 발전하고 있다(Car is art, korea is advancing)'는 슬로건을 제시하며 이 같이 밝혔다.김 신임 회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관·산업정책본부장, 한국산업기술재단 이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등을 지낸 산업정책 전문가로 꼽힌다.그는 "통상이슈, 노사관계, 환경 및 안전, 수평적 산업협력 등 어려운 현안이 쌓여 있다"며 "이러한 당면과제와 앞으로 제기될 과제를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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