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엄정화를 롤모델로 꼽았다.13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서 MC 걸스데이 민아, 이현우, 제국의 아이들 광희는 각자 닮고 싶은 가수를 꼽아 눈길을 모았다.이날 민아는 엄정화의 노래를 부르면서 "나는 엄정화 선배님을 닮고 싶다"고 말하며 두 명의 MC에게도 닮고 싶은 연예인에 대해 물었다.이에 이현우는 "나는 임창정 선배님을 닮고 싶다"고 말했으며 광희는 지드래곤의 노래를 열정적으로 불렀다.이에 민아는 "광희씨의 지드래곤 사랑은 변함이 없군요"라고 응수하며 광희가 지드래곤의 열혈 팬임을 인증했다.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샤이니, 지드래곤, 아이유, 티아라, 가희, 서인영, 나인뮤지스, 임창정, 블락비, 마이네임, 소년공화국, 투아이즈, AOA 등이 출연했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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