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13 서울교원 음악축제' 개최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서울 교원들이 직접 공연을 펼치는 ‘2013 서울교원 음악축제’가 다음달 2회에 걸쳐 개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합창, 아카펠라, 뮤지컬, 사물놀이 등의 분야에서 총 26개 팀의 교원 440여명으로부터 음악축제 참가 신청을 받았다. 지난달 심사위원단이 26개 팀을 방문해 심사를 마쳐 최종 오디션에 참가할 21개 팀을 선별했다. 이번 축제에는 최종 오디션을 통과한 7개 팀이 공연을 하게 된다. 첫 번째 공연은 다음달 8일 오후 7시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에서, 두 번째 공연은 다음달 12일 오후 7시 건국대학교 내 새천년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성악가 김동규, 시조창 한자이 씨 등의 초정 공연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축제 관람 신청은 서울시교육청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15일부터 18일까지 음악축제 전용 홈페이지(//music.sen.go.kr)에서 1인2매 이내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람 대상 선정은 무작위 추첨으로 이뤄진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공연에 참가하는 연주자들은 진취적인 생각과 행복감을 느끼고, 공연을 관람하는 교원들과 가족들에게도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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