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성적 우수 및 기업 후원 장학생으로 5명 선발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선생님들의 친절한 강의와 잘 구성된 교안, 수강생의 집중력이 있으면 장학생 되는 건 문제없어요.”지난 8월 교육부 인증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미래원격평생교육원(원장 금형섭)에서 최고 성적을 받아 우수장학생으로 선정된 김윤경(여)씨는 “강의가 시작된 지난 5월 중순이 되서야 허둥지둥 보육교사 과정을 등록하고 강의를 들었는데, 공부한다는 느낌이 안 들 정도로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강의해 주신 선생님 덕분에 뜻하지 않은 장학금을 받게 정말 기쁘다”며 이같이 말했다.김씨는 또 “강의에만 집중해 들은 후 잘 구성된 교안으로 복습한 것이 강의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성적이 좋지 않을 것 같았는데 교육원으로부터 장학생이란 연락을 받고 놀랐고 감사했다”고 덧붙였다.미래원격평생교육원 교수들의 애정어린 조언도 장학생 선발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장학생 이경희(여)씨는 “처음에 막막했는데 담당 선생님의 꼼꼼한 조언에 따라 차근차근 공부를 해 나가니 어느새 적응하며 따라가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처음 목표가 장학금과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것이었는데, 이번에 그 두가지를 모두 달성한 것 같아 정말 뿌듯하다”고 전했다.이화선(여) 장학생은 “전문직에 대한 열망으로 사회복지사 과정을 시작하게 됐다”며 “밤을 새서라도 집중해서 수업, 과제, 토론을 정복해 나간 보상으로 이번 장학금을 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지난 8월 미래원격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과정 1학기 3차 수강생 중 5명을 성적우수 및 기업후원 장학생으로 선발했다.장학생들은 미래원격평생교육원이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반값등록금’ 혜택에 이어 장학생으로까지 선발돼 두배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한편, 미래원격평생교육원은 ‘반값 등록금 이벤트’를 지속하고 있다. 과목당 15만원인 수강료의 반값인 7만5000원을 할인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7과목을 수강할 경우 105만원인 수강료를 52만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미래원격평생교육원에서 수강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학습지원센터(1599-5255)를 통해 전화상담 받을 수 있다.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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