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매거진] Book, 피부의 달인 조애경 원장이 추천하는 '1식 3찬 다이어트 밥상'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지원 기자]‘1식 3찬 다이어트 밥상’은 건강한 식재료와 함께 어떻게 요리해서 먹는지에 대한 방법이 상세하게 설명돼 있다.
적당량의 밥과 반찬 3가지만으로도 칼로리가 높지 않으면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다이어트 식단을 만들 수 있다. “밥은 현미나 잡곡으로 하고 돼지고기나 닭고기, 채소, 나물 정도의 반찬만 들어가도 400Kcal 밖에 안돼요. 다이어트 한다면서 밥은 안 먹고 카페에서 칼로리 높은 음료를 마시는 게 오히려 더 살이 찌죠. 이번 책은 이런 편법 다이어트가 아닌 10년 후에도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어요.” 조애경 원장은 ‘1식 3찬 다이어트 밥상’에서 철저히 원칙에 바탕을 두면서, 100세 시대에 걸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연예인들 해독주스 다이어트나 소녀시대 900Kcal 다이어트, 상추 다이어트 등 최근 원푸드 다이어트에 많이 집중돼 있어요. 하지만 그런 아이돌은 대개 활동량도 어마하게 많아요. 무조건 한 가지 음식만 먹는 걸 따라하는 건 아주 잘못된 행동이에요. 방송인 김나영 씨의 1200Kcal 도시락이나, 배우 배용준 씨의 닭가슴살, 채소 다이어트는 단백질 및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서 좋은 다이어트 식단으로 꼽을 수 있죠. ‘1식 3찬 다이어트 밥상’에서는 칼로리와 나쁜 지방이 높지 않으면서, 짜지도 않은 3저 실천 요리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꽤 유익할 거예요.”
그는 건강한 식단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가수 옥주현 씨도 여러 가지 다이어트를 다 해 봤는데 결국 가장 성공한 방법이 운동이었다고 밝힌 바 있죠. 단식원가서 8kg이나 빼고 했지만, 결국 금방 돌아왔어요. 그 후에 건강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지금의 날씬한 몸매를 가지게 됐죠. 배우 신민아, 전도연 씨도 평소에 필라테스를 통해 꾸준히 몸매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다고 운동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도 점심시간을 쪼개서 운동을 하고 있어요. 그만큼 더 노력해야지만 좋은 다이어트 결실을 맺을 수 있으니 부지런해야 해요.” 많은 사람들이 좋은 생활습관으로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리길 원하는 조애경 원장은 자신의 책이나 조언으로 한 사람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기쁘다. “지금 젊은 세대들은 SNS 등을 통해 편법 다이어트에 중독돼 있어요. 빨리 살을 빼고 싶은 생각에 정석으로 하는 뷰티 관리를 외면하고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죠. 미래의 10년 20년을 생각하면서 기본에 충실했으면 좋겠어요. 날씬한 몸매뿐 아니라 건강한 노후를 바라보는 생활을 했으면 좋겠네요.”이지원 기자 midautumn@stoo.com<ⓒ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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