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리노스의 키플링이 커스텀 메이드(Custom-Made) 휴대폰 케이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키플링의 커스텀 메이드 휴대폰 케이스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슬림한 하드케이스로, 매 시즌별 프린트를 고객이 선택해 이니셜 각인까지 새길 수 있는 100% 맞춤형으로 제작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 키플링 88개 매장(66개 백화점, 22개 면세점 및 대리점)에서 20만원 이상 제품 구입시 증정된다.한편 키플링과 이스트팩 브랜드로 대표되는 리노스 패션부문은 2003년 108억원의 매출액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52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연평균 21%로 성장하며 고품격 캐주얼 백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리노스 노학영 대표는 "키플링의 세련된 감성을 가방과 함께 휴대폰 케이스에 담아 고객에게 보다 친근감 있게 전달하고자 하는 스토리텔링 프로모션의 일환"이라며 "휴대폰 케이스, 바나나 링, SMU(Special Make Up-디자인 주문제작) 등의 한국 내 특화된 전략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가치를 더욱 더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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