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4회 어린이 재무설계 경제 이해력시험(FLET KID)'에 응모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하나은행은 을지로 본점에서 '제4회 어린이 재무설계·경제 이해력 시험(FELT KID)'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FELT KID는 초·중학생이 갖춰야 할 재무설계와 경제에 대한 이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과 한국FP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시험이다. 이번 시험에는 하나은행 어린이경제교육 사이트인 하나시티에서 재무 경제 교육을 이수한 30여명이 응시했으며 평균점수 60점 이상 획득한 학생에게는 한국FP협회에서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관과 사교육 사이에서 흔들리는 엄마를 위한 힐링 가이드'라는 주제로 개최된 박대진 교육컨설턴트 박사의 강연회에는 8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어린이 대상 경제교육과 학부모를 위한 행사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자녀의 교육을 위한 올바른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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