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미국 신용평가사 피치는 17년 만의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이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을 불러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피치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정치적 교착 상태가 미국의 재정문제에 대한 신뢰를 갉아먹고 있다면서도 이같이 전했다. 피치는 "만약 부채 상한이 적절한 시기에 오르지 않더라도 앞으로 적절한 타협을 위한 정치적 힘이 충분히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피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이 같은 정치적 합의에 전적인 신뢰를 보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