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는 캐나다 하베스트사의 로이스 광구 탐사정 시추 결과 590만배럴의 가채매장량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가채매장량이란 기술적·경제적으로 시추가 가능한 매장량이다. 590만배럴의 가채매장량을 배럴당 80달러의 자산가치로 환산하면 약 4억7000만달러에 해당한다.로이스 광구는 캐나다 앨버타주 북서부 지역의 육상광구로, 하베스트사에서 원유를 생산 중인 세실유전 남부에 위치하고 있다.이번 탐사정 시추는 이달 초 작업을 개시해 20일 탐사정 생산시험을 진행, 하루 800배럴의 원유 및 가스 산출에 성공했다고 석유공사 측은 설명했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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