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오정세, 우리영화 강점? '유일한 전체관람가'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보라 기자]배우 오정세가 영화 '히어로'에 대한 강점을 꼽았다.오정세는 26일 오후 서울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히어로'(감독 김봉한)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히어로'는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건전한 가족드라마다"고 설명했다.이날 오정세는 '소원', '화이' 등 비슷한 시기에 개봉하는 경쟁작들에 대해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작품 '히어로'는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휴머니즘 영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또 국내 유일의 '히어로 물'이지 않느냐"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국내 최초의 히어로 '썬더맨'은 인간적인 면모에 초점을 맞춰 기존 할리우드 히어로와의 차이점을 뒀다. '썬더맨'은 아이언맨, 슈퍼맨, 배트맨 등과 달리 엄청난 힘도 재산도 소유하지 않은 평범한 아버지로 그려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히어로'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는 '허당 아빠'(오정세 분)의 고군분투 변신 프로젝트를 담아낸 코믹 영화로, 오정세, 박철민, 정은표, 황인영, 신지수 등이 출연한다. 이보라 기자 lee113@stoo.com사진=정준영 기자 jj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이보라 인턴기자 lee113@stoo.com대중문화부 사진=정준영 기자 jj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