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레인보우와 걸스데이가 '아육대' 여자 양궁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레인보우는 20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양궁에서 걸스데이를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그룹 멤버들은 모두 침착한 태도로 경기에 임했다. 특히 레인보우 마지막 주자 재경은 실제 양궁 선수 못지않은 고도의 집중력을 보여줬다. 결과는 77대 63으로 레인보우가 금메달, 걸스데이가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시크릿이 동메달을 얻는 데 성공했다. 레인보우 리더인 김재경은 "처음으로 금메달을 땄다.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하면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달라"며 환한 표정으로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날 '아육대'에는 제국의 아이들, 걸스데이, 틴탑, 시크릿, 미쓰에이, 슈퍼주니어M, 2AM, 엠블랙, 비스트, 인피니트, 레인보우, 유키스, B1A4, EXO, 에이핑크, BTOB, VIXX, 헬로비너스, 크레용팝, 노지훈, 손진영, 김경진 등 아이돌 스타 160여명이 참가했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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